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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의 전 통역사였던 미즈하사 잇페이와 연루된 남부 캘리포니아의 도박업자 매튜 보이어가 연방 교도소에서 12개월 1일의 형을 선고받았다. 또한 법원은 그에게 국세청에 160만 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일본 출신의 야구 오타니 쇼헤이의 통역사인 미즈하라 잇페이를 상대로 한 악명 높은 스포츠 배팅 스캔들이 있었다.
보이어는 지난해 불법 도박 사업 운영, 자금 세탁, 허위 세금 신고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다. 그는 도박 중독이라고 주장하며, 수사를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다른 중독자를 지원하려고 했던 노력을 근거 삼아 징역형 면제를 요청했다. 보이어는 법정에서 “결론적으로 저는 후회합니다. 인생에서 많은 잘못된 선택을 했습니다”라고 진술했다.
지난달 초, 보이어의 협조적 태도를 고려해 15개월 형을 제안했다. 이러한 검찰의 제안 자체는 보호관찰관들이 권고한 3년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었다.
스캔들의 중심에 선 오타니의 통역사
보이어는 불법 도박 사업을 운영하며 미즈하라를 포함한 700명 이상의 도박꾼으로부터 베팅을 받았다. 미즈하라는 보이어의 사업에서 무려 약 4,1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그는 손실을 메우기 위해 오타니로부터 1,700만 달러 이상을 훔쳤으며, 이에 대해 57개월의 형을 선고받은 상태이다. 미즈하라는 여전히 보이어에게 2,300만 달러를 더 빚지고 있으며, 이 금액은 회수될 가능성이 희박하다.
메이저리그 스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절도는 국제적 관심을 끌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미즈하라는 보이어의 스포츠 베팅 사업에 수천 건 참여했으며, 그중 당첨금은 1억 4200만 달러, 손실은 1억 8300만 달러에 달했다.
당국은 오타니 선수를 피해자로 규정했다. 그를 사기 계획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한 적이 없으며, 야구 관계자 및 검찰과 협의해 오타니의 무관함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보이어 역시 선고 공판에서 오타니의 이름이 연루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보이어는 기자들에게 “그는 그저 야구를 하는 무고한 사람일 뿐”이라고 말했다.
보이어 사건,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벌금 부과로 이어져
이 사건은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업계로도 파급력을 미쳤다. 규제 당국은 보이어가 불법 수익금 수백만 달러를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도박에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3월, 리조트 월드 라스베이거스는 네바다 주 도박 역사상 두 번째로 큰 벌금액 1,050만 달러를 납부하는 것에 합의했으며, 사상 최대 벌금은 보이어가 해당 카지노에서 잃은 800만 달러를 신고하지 않은 것을 포함하여 측정되었다. 이는 다수의 자금세탁 방지 규정 위반으로 인한 것이었다.
한 달 후, 네바다 주는 유사한 혐의로 MGM 리조트에 85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이어는 자신의 사업에서 얻은 불법 수익금을 이용해 MGM 계열 카지노에서 300회 이상 도박을 했으며 수많은 상금을 얻었다고 한다.
12개월 1일 형량의 의미
보이어는 1년이 아닌, 12개월 1일의 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형사 재판에서 1년(12개월) 형과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12개월 1일의 형량이 주어진 것에는 의미가 있다. 1년 형은 연방 교정 제도의 조기 감형 혜택을 받을 수가 없다. 하지만, 여기에 1일을 더 추가한 12개월 1일은 1년을 초과하여 조기 감형 자격이 생긴다.
예를 들어, 12개월 1일을 선고받은 후 모범수로 선정되면 실제 복역 기간이 약 10개월 정도로 단축될 수 있다. 즉, 의도적으로 판사들이 1년보다는 길어 보이지만, 실제 복역이 1년보다 짧아질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서 이러한 형량을 내린다. 결국, 보이어가 받은 12개월 1일 역시, 그의 범죄를 무겁게 다루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감형 여지를 주는 판결이라고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