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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은 한국 동계 스포츠의 방향성을 가늠할 중요한 무대다. 2022 베이징 대회에서 종합 14위에 머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이상, 종합 상위 10위 진입을 목표로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선다.
선수단 규모는 71명으로 베이징 대회보다 늘었고, 참가 종목 역시 빙상에 국한되지 않는다. 쇼트트랙을 중심으로 하되, 스피드스케이팅·피겨스케이팅·스노보드·썰매·컬링 등으로 메달 지형을 넓히겠다는 전략이 읽힌다. 이는 한국 동계 스포츠가 특정 종목 의존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경쟁 구도를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흐름은 경기장 밖에서도 확인된다. 최근에는 경기 기록과 선수 컨디션, 국제 대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스포츠 예측 플랫폼들이 주요 올림픽 종목을 분석 대상으로 삼으며, 국가와 종목 전반에 대한 기대치 변화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있다. 밀라노 올림픽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다양한 종목과 경쟁 구도를 둘러싼 글로벌 관심과 데이터 기반 분석이 교차하는 무대로 인식되고 있는 배경이다.
쇼트트랙을 넘어야 보이는 그림… 여전히 중심인 ‘효자 종목’

한국 동계올림픽을 이야기할 때 쇼트트랙을 빼놓을 수는 없다. 1992년 알베르빌 대회 이후 쇼트트랙은 한국에 가장 많은 메달을 안긴 종목이자, 올림픽 전략의 중심축이었다. 밀라노 대회에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남녀 500m·1,000m·1,500m와 혼성 2,000m 계주, 남녀 계주까지 쇼트트랙에 걸린 메달 수는 여전히 많다. 한국은 이 중 다수 종목에서 결승 진출을 기본 목표로 삼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최민정과 김길리가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특히 최민정은 쇼트트랙 사상 첫 올림픽 개인 종목 3연패와 함께 한국 선수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캐나다의 코트니 사로다로, 올림픽 직전 시즌 월드 투어 개인전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남자부에서는 새로운 유망주 임종언이 중심에 선다.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임효준)과의 경쟁 구도는 이번 대회 쇼트트랙의 최대 변수로 꼽힌다.
빙상의 또 다른 축,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의 가능성

스피드스케이팅 역시 한국이 꾸준히 성과를 쌓아온 분야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남자 매스스타트와 단거리 종목이 주목된다. 특히 세 번째 올림픽에 도전하는 정재원은 매스스타트에 집중해 첫 금메달을 노린다. 평창과 베이징에서 연속 은메달을 획득한 그는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도 안정적인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최대 경쟁자는 세계 랭킹 1위인 네덜란드의 요릿 베르흐스마, 여기에 홈 이점을 안은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지오바니니도 다크호스로 거론된다.
피겨스케이팅에서는 남자 싱글의 차준환이 눈길을 끈다. 올림픽 리허설 성격의 ISU 사대륙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미국의 일리야 말리닌,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와의 경쟁 속에서 깜짝 메달 가능성도 열려 있다.
스노보드부터 컬링까지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특히 힘을 싣는 부분은 비(非) 빙상 종목이다. 전체 금메달의 절반 이상이 설상 종목에 걸려 있는 만큼, 종목 다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 가깝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는 최가온이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떠올랐다. 월드컵에서 연속 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탄 그는, 이미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미국의 클로이 김과 정면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이 종목은 사실상 두 선수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자 컬링은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경기도청을 중심으로 한 대표팀은 국제 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지만, 캐나다·스웨덴·스위스 등 주요 국가와의 경쟁을 넘어야 한다.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역시 변수다. 평창 이후 기반이 다져진 만큼, 대회 흐름에 따라 깜짝 메달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종목 다변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
스포츠베팅과 예측시장 플랫폼에서도 밀라노 올림픽을 향한 관심은 이미 시작됐다. 일부 글로벌 토토사이트와 예측시장에서는 주요 종목별 메달 가능성과 우승 후보를 중심으로 초기 전망이 공개되고 있으며, 분석 대상 역시 쇼트트랙에 국한되지 않는다. 스노보드,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등 다양한 종목이 함께 다뤄지면서, 한국의 종목 다변화 전략이 체감되는 장면이기도 하다.
이는 이번 밀라노 올림픽이 한국 동계 스포츠가 어디까지 확장됐는지를 가늠하는 시험대라는 점과 맞닿아 있다. 과거처럼 특정 종목에서 메달을 쓸어 담는 방식은 점차 한계에 이르렀고, 일본과 중국은 이미 설상 종목까지 투자를 넓히며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 역시 빙상 중심 전략을 유지하되, 다양한 종목에서 결승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종합 순위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구조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조 동계 올림픽 한국 선수단 주요 일정
(이하 한국시간 기준)
| 날짜 | 종목 | 세부 종목 | 출전 선수 |
|---|---|---|---|
| 2월 8일 | 스노보드 | 남자 평행대회전 | 이상호 |
| 2월 10일 | 쇼트트랙 | 혼성 2,000m 계주 | 최민정, 임종언 등 |
| 2월 12일 | 프리스타일 스키 | 남자 모굴 | 정대윤 |
| 2월 13일 | 스노보드 | 여자 하프파이프 | 최가온 |
| 쇼트트랙 | 남자 1,000m | 임종언, 황대헌, 신동민 | |
| 2월 14일 | 피겨 스케이팅 | 남자 싱글 프리 | 차준환 |
| 스노보드 | 남자 하프파이프 | 이채운 | |
| 스켈레톤 | 남자 | 정승기 | |
| 2월 15일 | 스피드 스케이팅 | 남자 500m | 김준호 |
| 쇼트트랙 | 남자 1,500m | 임종언, 황대헌, 신동민 | |
| 2월 16일 | 스피드 스케이팅 | 여자 500m | 김민선, 이나현 |
| 쇼트트랙 | 여자 1,000m |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 | |
| 2월 18일 | 봅슬레이 | 남자 2인승 | 김진수 팀, 석영진 팀 |
| 2월 19일 | 쇼트트랙 | 남자 500m | 임종언, 황대헌, 신동민 |
| 쇼트트랙 | 여자 3,000m 계주 | 최민정, 김길리 등 | |
| 2월 20일 | 피겨 스케이팅 | 여자 싱글 프리 | 신지아, 이해인 |
| 2월 21일 | 쇼트트랙 | 여자 1,500m |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 |
| 쇼트트랙 | 남자 5,000m 계주 | 임종언, 황대헌 등 | |
| 스피드 스케이팅 | 남녀 매스스타트 | 정재원, 박지우 등 | |
| 2월 22일 | 봅슬레이 | 남자 4인승 | 김진수 팀, 석영진 팀 |
| 컬링 | 여자 결승 | 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 (진출 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