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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75,000 프라이즈 풀을 기록한 $25,000 WSOP 파라다이스 슈퍼 메인 이벤트(WSOP Paradise Super Main Event)에서 뜻밖의 논란이 터졌다. 멀티웨이 올인 상황에서 제임스 카푸토(James Caputo)가 실수로 카드를 버린(muck) 것이다. 코인포커 앰배서더 라이언 디파울로(Ryan Depaulo)가 찍어둔 영상이 결정적 증거가 됐다.
테이블 위의 혼란
테이블 주변에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들었고, 플레이어끼리 고성이 오갔다. 상황이 너무 어수선해서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조차 뭐가 어떻게 된 건지 갈피를 못 잡았다. 라이언 편을 드는 사람, 상대편을 드는 사람으로 나뉘었다.
카푸토는 이미 1,175,000 칩이나 팟에 넣어둔 상태였다. 그런데 플랍도 못 보고 끝나버린 것이다. 핸드가 끝나자마자 카푸토가 터졌다. “F*** you guys!” 디파울로는 “혼란스러워서 억울한 건 알겠는데, 폴드한 건 맞다”고 했다.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
영상으로 드러난 사실
“나는 폴드 안 했다. 비디오 보자.” 카푸토가 반박했다. 그런데 디파울로가 찍어둔 영상을 보니, 카푸토가 분명히 카드를 버렸다. 영상 속 카푸토는 상황 파악이 안 된 것처럼 보인다.
영상에서 디파울로의 “올인” 선언이 또렷이 들린다. 바로 뒤에 앉은 카푸토가 “콜”을 외쳤고, 안드레 모레이라(Andre Moreira)가 3,000,000 리숍을 했다. 카푸토는 잠깐 생각하다가 카드를 딜러 쪽으로 던져버렸다. 디파울로의 핸드는 K♣ K♠. 모레이라의 J♠ J♣보다 훨씬 앞서 있었다. 킹 포켓이 그대로 홀드되면서 디파울로가 큰 팟을 가져갔다.
영상을 올리고 나서 디파울로가 공식 X(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이렇게 명백한 상황인데 테이블이 왜 나한테 화를 내는지 모르겠다. 오픈, 플랫, 레이즈, 콜이 돌고 우리가 1.1 잼. 술 취한 사람이 콜, 3밀 잼, 그리고 이 영상. 저 사람은 사이드 팟 개념을 몰랐던 것 같다. 어쨌든 폴드는 확실하다. 사과 기다린다.
디파울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얼마 전에는 하이스테이크 캐시 게임 월드 챔피언십(CGWC) VIP 게임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리누스러브(LLinusLLove), 바락 “iWasOnly17” 위스브로드(Barak “iWasOnly17” Wisbrod) 같은 톱 온라인 포커 프로들과 붙은 영상이다.
버블 붕괴, 인더머니 시작
$25,000 WSOP 파라다이스 슈퍼 메인 이벤트 버블이 터졌다. 롭 코웬(Rob Cowen)과 에일라 리(Aylar Lie)가 스톤 버블에서 함께 떨어지며 $50,000 최소 상금을 나눠 가졌다.
디파울로는 인더머니까지 갔지만 320위에서 탈락. 다니엘 네그라누(Daniel Negreanu)도 같은 날 떨어졌다.
Day 3 상황
Day 2b에서 살아남은 94명이 Day 2a 생존자 108명과 합류한다. Day 3부터 필드가 합쳐지며, 칩 리더는 22,675,000 칩의 마틴 카브렐(Martin Kabrhel).
주요 빅 스택으로는 장-노엘 토렐(Jean-Noel Thorel, 20,950,000), 파라즈 자카(Faraz Jaka, 17,100,000), 제시 로니스(Jesse Lonis, 16,800,000), 알렉스 테올로지스(Alex Theologis, 15,800,000)가 있다. 202명이 $10,000,000 우승 상금과 브레이슬릿을 두고 경쟁한다.










